ㅇ 이란은 사우디가 이란산 원유 공급차질 물량을 대체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
- 이란의 OPEC 주재 관료인 Hossein Kazempour Ardebili는 사우디와 러시아의
공급으로도 이란 제재로 인해 석유시장에서 사라질 물량을 대체하지 못할 것이
라고 주장
- 6월 감산완화 결정 이후 본격적으로 사우디와 러시아가 증산에 나섰지만 7월 생산
량은 6월보다 7만 b/d 증가한 것에 그침
※ Reuters 조사에 따르면 7월 사우디는 전월보다 5만 b/d 증가했으나, 이란은
10만 b/d 감소
- 미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공급차질 물량을 사우디와 러시아가 대체 가능하다고
생각하고 이란 제재에 나섰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입장
ㅇ 이란은 미국이 제3자 제재를 유예하지 않으면 유가상승은 불가피하다고 주장
-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입국들을 제3자 제재 대상에서 제외하고 수입을 지속 허용
해야만 유가상승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
- SPR(전략비축유)를 방출해도 결국 물량이 소진되면 유가상승을 막을 수는 없을
것이라고 주장
- 출 처 :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