ㅇ OPEC이 6.2일 개최할 예정인 제 169차 총회에서, 원유생산량과 관련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됨
- 일부 회원국들의 합의노력에 불구하고, 최근 유가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OPEC의 생산량 조절 필요성은 이전보다 낮아진 상태임
- OPEC의 Falah al-Amri 이라크 대표는, OPEC 총회 의제 중에 생산량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이 없다고 언급
※ 지난주에 있었던 일부 OPEC국가들의 사전 회담에서도 생산량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짐
※ Oxford 대학 에너지 연구원 Adel Hamaizia도“사우디가 OPEC 회원국들에게 현재 생산정책의 고수를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”라고 언급
ㅇ OPEC은 저유가로 인해 미국의 석유 생산량이 올해 43만 b/d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알려짐
※ 캐나다 산불, 나이지리아 송유관 폭파 등으로 인한 공급 감소도 세계 석유 수급 균형에 일조하였음

-출처, 페트로넷-